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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Home 공지사항 여행후기
총 26 건 1/3 Page
게시판
작성자 : 이*민
평점 5점/5점
일정5 이동수단5 인솔자5 분위기5 전문성5
댓글 0개 작성일 2025-04-15

Best Review

제주도를 이렇게 여행해야 하는 거였군요
작성자 : 박*호
평점 4.6점/5점
일정5 숙박4 식사4 인솔자5 분위기5
댓글 0개 작성일 2025-04-16
은하수 보고 온 몽골몽골
작성자 : 신*균 댓글 0개 작성일 2025-01-16
사람과사람들 과 함께
작성자 : 걸**자 댓글 0개 작성일 2024-07-04
5박6일 미야기올레 완주
민나상 곤니찌와???? 이번 6월5일부터 10일까지 미야기올레 완주여행을 제주올레트립에서 다녀왔어요. 작년에 이어 올해 6월에도 미야기올레 여행이 진행되었습니다. 미야기는 2018년 부터 코스가 생기기 시작해서 작년 11월 개장한 무라타 코스까지 총 5개의 코스를 완주하면 올해부터는 공식적으로 완주가 인정이되어 미야기현 완주 홈페이지에 성함을 올리게 된답니다. 첫날 - 무라타 둘째날 - 오쿠마쓰시마 셋째날 - 토메 넷째날 - 오사키 나루코 다섯째날- 게센누마 가라쿠와 국내 유일 전 코스 완주에 도전하는 미야기올레 같이 떠나볼까요!! 첫 날 센다이 공항에서 양국가의 국기를 들고 환대해주시는 모습이 너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첫날은 무라타코스에서 시작합니다. 원형으로 복귀하는데요. 미치노에끼 무라타에서 시작 약 13.5 km정도 트레킹합니다. 파란 하늘이 예술입니다. 구름 아래 자오 연봉(산맥)을 따라 마을길과 논길 그리고 애도막부시절의 무라타마치를 이어 걷는 코스입니다. 아직 어색하지만 친해지시라고 막 들이대기!! 익숙한 리본이지만 "미야기"라고 적혀있는 글 귀에 괜시리 마음이 시큰하네요. 자오연봉이 보이는 뷰포인트에서 간단히 간식 시간을 가집니다. 너무 감사했던 규슈에서 오신분들!! 미야기 6일 동안 맛있는 음료와 간식을 손수 준비하여주신 고토상입니다. 말은 잘 통하지 않았을지는 몰라도 서로에 대한 배려와 마음이 하나로 통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케~~~~~~ 오~~~~~이~~~~~~시~~~~~~~~ 너무 좋았던 순간 ???? 아름다운 두분♡ 미소가 좋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무라타마치 본정통을 지납니다. 전국 각지 잇꽃을 거래했던 고택을 지금은 현재 기념관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리틀 쿄토로 불린다고 하네요. 잇꽃= 홍화 라고합니다:) 첫 날은 두팀으로 나뉘어서 민숙을 하기로했기에- 서로의 숙소에서 뭘 먹었는지 숙소 컨디션은 어땟는지 비교 하지않기로 합니다 ???? ㅋㅋㅋ 새벽 4시면 해가 뜨기에 잠을 안잔듯 안잤습니다 ㅋㅋㅋㅋ 잠이 깬 김에 안잔김에 일출 동지를 만났습니다. 일출은 서로 못봤다는것은 안비밀!!! (위도가 높다..이정도면 백야인가 싶다. .) 참이슬 앞치마를입은 다정한 민박집 주인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한국을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제가 쓰려고 준비해간 팩도 두개나 드렸습니다 (위 러브 K-컬쳐 대다나다 K!) 둘째날 일본 삼대의 절경이라 불리는 오쿠마쓰시마 코스입니다. 마쓰시마는 솔섬이라는 뜻인데요. 유명햐 하이쿠시인 마츠오바쇼가 동북지방 여행길에 마츠시마에 들려 멋진 소나무로 이뤄진 섬들을 두고 지은 시로 유명하지요. 마쓰시마야, 아~ 마쓰시마야! 마쓰시마야! 松島や、あ-松島や、松島や! 말이 필요없을 만큼 멋지다는 뜻일텐데요. 마쓰시마의 절경을 기대하며 트레킹 시작합니다. 이날은 모두 손과 입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오디가 잔뜩 있어서 입에 넣느라 길을 진행할 수 없었어요ㅋㅋ 오디좀비1 오디좀비2 오디로드 흔적만 가득한 손바닥 ㅋㅋ 오디 뷔페 대환장 파티였어요.???????????? 선상님들 가자요! 이나가사키 공원에서 올레와 함께! 코스 걷고난 뒤, 김 양식이 유명한 지역이라 점심으로 김우동과 해산물 덮밥을 먹었습니다. 참으로 별미였네요 ???????? 또 먹고 싶네요~ 점심식사 후 잠시 대지진 부흥 전시관에 들렸습니다. 예전의 노비루역을 그대로 남겨 기념관으로 만든 곳인데요. 바닷물이 여기까지 차올랐다는 표기가 입구 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2011년 03월11일 쓰나미가 지나간 참상의 안타까움을 잠시나마 나눠봅니다. 아픔을 견더 새로이 힘을 내어 살아가는 지역민에게 이방인의 방문은 조금이라도 새로운 용기를 줄 수 있는 교류가 아니었을까 괜시리 숙연해졌습니다. 3일차 토메코스를 걷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코스 담당자들의 환대를 받습니다. 토메코스는 한국말로 등미(登米)로 읽습니다. 넓고 넓은 들판을 사이로 새로 심어 놓은 모를 보며 약 11km를 걷습니다. 기찻길 옆 전원 풍경이 끝 없이 펼쳐집니다. 실제로 한 칸짜리 기차도 지나갔구요! 순식간이라 못찍었어요 ㅠ 산과 마을 그리고 바람에 쓰러진 나무들을 지나며 걷습니다.ㅋ 마치 토토로의 숲 같이 참 좋았습니다. 저는 림보 자세로 지나갔습니다.(아이고 허리야) 까불즈므르~ 오늘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오디존 (오디에 관세 매깁니다ㅋㅋㅋㅋ) 보됴누마 호수에 도착합니다. 연꽃이 많이 펴있을까 내심 기대했는데 만개는 아니였지만 명관입니다. 고즈넉한 호수를 건넙니다. 그리고 이코이노모리숲으로 등산을 오르는 오르막 휘날레~~ 숲의 안정화라는 증거라는 서어나무가 엄청 서식하고 있었어요. 종점인 큰 간세에서 오늘의 완주샷을 찍어요. 일부러 저희를 위해 가져와 주신 고마운 간세! 이 날 숙소는 히가시 나루코 온천의 120년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오누마 료칸에서의 숙박이었습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식자재는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특별히 예약한 별도의 개인 욕탕! 탕에서 치료를 하는 탕치로 유명한 곳이예요. 프라이빗한 이 욕장은 나루코 온천을 대표하는 포스터에 나온 곳 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전 세계 여행객들도 이 온천을 방문하기위해 일부러 방문하는곳이라합니다.(으쓱 ㅋㅋ) 운치 좋고 산새도 좋고 물도 좋고 힐링~ 석식 시간에 미야기현 의원이신 키쿠치 의원께서 미야기올레를 방문해주신 손님들께 감사의 인사겸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 양조장에서만 구할 수 있는 사케도 엄청 반가웠네요ㅋㅋ 의원님도 사케도 참 반가웠다구요 :) (또 마실 수 있드아ㅋㅋㅋ) 오늘은 나흘째, 오사키 나루코 온천 코스를 걷는 날입니다. 미야기현내에 가장 유명한 온천 지대입니다. 7가지 수질 이상의 온천수가 뽑아진다고 하는데.. 신경통, 오십견, 혈액순환 등등 만병통치 온천수라 불린다고 하네요. 코스 시작점 나루코 협곡을 다녀옵니다. 와~ 가을이되면 엄청난 절경을 자랑하겠어요 사진만봐도 시원하네요! 초록빛 가득한 올레길을 걸으니 기분도 최고입니다. 오쿠로가는 작은 길 - 오쿠로 호소미치입니다. 곰 출몰을 조심해야해서 가방에 종을 달고 걸었는데요. 코스 중간에 징도 있었어요! (징이 고장나서 자진모리 자체 포기)쌀이 맛있는 지역이라 3종류의 주먹밥과 함께 먹은 도시락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로 모든 음식에서 정성이 가득 느껴집니다. 돼지런하게 먹고 또 먹고! 지역의 명물 코케시 모형 앞에서 찰칵!! 여자아이의 모양을 한 코케시 목각 인형인데요. 손발이 없고 머리가 둥근 여자아이입니다. 탕치: 치료를 목적으로 약초를 넣은 온천에서 선물로 팔리게된것이 유래라고 합니다. 오늘의 나루코 온천 코스도 완주!! 미야기현에서 선물로 주신 다섯병의 사케입니다. 사케 요청에 흔쾌히 선물로 주심에 감사합니다.. 한 코스당 한 병씩 고이 위장에 간직하겠습니다. 유일하게 제주올레트립 여행의 찬스이지요 ㅋㅋㅋ 내년 미야기올레 꼭 가야해!!! 맛있는 가이세키요리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5일째 드디어 마지막 코스인 게센누마 코스를 걷는 날 입니다. 미야기올레 코스중 가장 먼저 개장한 코스입니다. 흡사 제주올레와 많이 비슷하기도 합니다. 게센누마코스에는 원양어업으로 부를 누렸던 곳이기도하구요. 유일하게 일본에서 멍게(호야)를 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초반에는 숲길을 걷다가 깊고 넓은 바다를 지나는 남성의 근육? 같은 코스로 표현합니다. 코스 중간 중간 쓰나미로 쓰러진 나무도 보이네요. 같은 티셔츠 기념으로! 코스 담당자께서 유자 사와와 간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섬세하게 챙겨주시니 서프라이즈!! 감동입니다. 시원한 음료 덕분에 더위가 한 풀 가셨습니다. 또 오디ㅋㅋ 게센누마의 절경을 감상해보세요! 보기힘들다는 산양! 그리고 사슴 ???? 쓰나미의 괴력에 밀려온 150톤의 돌입니다. 돌에 조개 껍데기가 붙어있었어요. 정말 어마무시했을 상황이였네요.. 절경의 위용이 느껴지시나요?!! 부러진 돌 미야기의 외돌개 오레이시 입니다. 멋진 절경을 한껏 만끽하고 오늘의 걸음도 종료합니다. 호텔 복귀중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에니메이션에 나온 아이스크림과 땅콩빵이 유명한 곳이라해 쇼핑겸 들려봅니다. SNS 인증샷 찍는다고 옥상에 뛰어 올랐습니다. 잠시 방심했더니 손에 아이스크림이 철철 흐르고 녹고 난리가 났습니다ㅋㅋㅋㅋ 손에 줄줄줄! 새고 난리나고 호롤롤롤 바람에 흩날리는 소프트크림아!! ㅋㅋㅋㅋ 이 또한 즐거운 인증 마지막날 ..식사 석식 시간에 안선생님, 고토상, 모리상을 위한 깜짝 파티 (실은 눈치채서 덜깜짝 파티)를 하게되었네요~~ 준비해주신 일본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생일에 맞춰오시면 생일파티도 해주는 제주올레트립 최고당ㅋㅋ 결혼 기념일도 축하해드립니다! 단, 40주년부터 ㅋㅋㅋㅋ 즐겁게 6일간 함께 걸으며 모두 한팀이 되었네요. 일본분들의 환대에 보답하고자 손수 한국 간식에 감사의 메세지까지 준비해주신 한 선생님 감동입니다.! 참가하신 모든 선생님들 누가 뭐라하지도 않았는데 릴레이로 사이좋게 음료며 술이며 통크게 쏘셔서 매일 저녁이 풍성했습니다 다시 한번 멋진 분위기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돌아가는 날, 센다이 공항에서 미야기올레 완주증을 전원 수료했습니다. 아침에 도착한 따끈 따끈한 완주증! 저희팀은 미야기올레 완주 100명안에 드는 초기 완주자이네요. https://www.miyagiolle.jp/certification/page/2/ 踏破者認定一覧 | ページ 2 / 3 | 宮城オルレ | 見て、歩いて、体験する。www.miyagiolle.jp 공식 완주 확인은 요기서!! 가능합니다???????????? 모두가 함께 이별과 또 재회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마지막까지 참으로 고마운 만남입니다. 서로의 성함을 여쭤보며 꼭 기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제가 기억할께요 ㅋㅋㅋㅋㅋㅋ) 미야기올레를 통해 한국과 일본 국경과 관념을 넘어 함께 걸어 행복했습니다. 길 위에서 우리는 하나 또 만나요! また、会いましょう????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하하러 발걸음 해주신 미야기현 관광과의 야마모토 전무님과 타나카 팀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한번도 뵌 적이 없네요... 한국말 전혀 못하셔서 통역이 조금 힘들었다고 하네요. 부끄럼이 많으시고다고 들었는데 멀리까지 오셔서 축하 퍼레이드도 해주시고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6일간의 미야기올레 완주 건강히 즐겁게 잘 즐기셨나요?! 선생님들과 함께 걸어서 너무 행복한 걸음이었습니다. 저희는 또 길 위에서 뵙겠습니다:)
작성자 : 문*성 댓글 0개 작성일 2024-05-23
공동완주증의 국적표기에 대해
작성자 : 박*윤
평점 0점/5점
일정0 이동수단0 인솔자0 분위기0 전문성0
댓글 0개 작성일 2024-04-22
걸어서 오름속으로 한라산 이야기
작성자 : 윤*숙
평점 0점/5점
일정0 이동수단0 인솔자0 분위기0 전문성0
댓글 0개 작성일 2024-03-30
한라산둘레길 완주 후기
한라산둘레 패키지에  신청하고  과연 5박6일간 걸을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안되면 하루정도는  쉬지 뭐  이런 생각으로  참여했다. 등산으로  산길 걸어본지도  7-8년 됐고  걸어봤자 동네  공원 한시간 정도  걸은게  다인 상태라서. 그래도  함께 간 친구가  네명이나  되니  든든한 구석도  있었다. 1일차는  공항 1번게이트 잎에서  11시에  집결. 버스로  이동하여  점심은 식당에서  곤밥 정식으로  맛있게  먹고. 식사 후  첫날이라  거리가  짧은 숫모르편백길 코스로  몸풀기  운동을 시작했다. 매일 걷기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온몸의  안쓰는  근육을  풀어주어  갑작스런  운동에  몸이  놀라지  않도록  하는 것은  아주  좋은 운동의 시작이었다.  저녁은  개별적으로  해결이라  먹고싶은 메뉴  골라 갈치조림으로 맛있게 먹고  2일차는  동백길. 돌이많고  건천을 20여개나 건너는  길이다. 여행 초반이라  체력은  짱짱하고  날씨도  좋고  동백꽃도  간간이  있어  기분좋게  걸었다. 저녁에  발바닥과  발가락이  좀 아프긴 했지만. 특히  이날 어멍도시락은  너무 맛나고 좋았다. 주먹밥과  채소 과일.그리고   따듯한 미역국까지 소풍나온 기분으로 맛있게  먹었다. 둘레길  걷는거 외에  들머리, 날머리  각각  2km씩  4km 가  추가되었는데  날머리는  내리막이라  문제  없었다. 중간의  편백나무 숲에서 평상위에  누워 보는 나무와  휴식은  꿀물과 같았다. 3일차는 수악길 .동백길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인데  들머리  2km가  오르막이라  초반부터  힘을 빼고 시작했다. 수악길 역시  돌길과  건천을  건너고 서어나무 숲과  삼나무 숲을  걷고. 헤그머니소 까지 들러 둘레길 끝났는데  이게  다가 아니었다. 목장길 따라  걷는  한시간이  너무 지루했다 . 둘레길 중 가장 긴코스를 걸었고  돌길이라  다리의 피로로 심한 날이다. 수악길 절반 좀 지나서  국도를  건너는 곳이 있어  체력이 바닥났다면 이 지점에서  끝낼 수 도 있다. 다만  우리 팀은  모두가  수악길 1.2를  완주했다.   저녁에는 피로한 몸을  동네 목욕탕 가서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 하며  다리의 피로를  풀어줬다. 이날  점심은 어멍도시락 충무김밥과  따뜻한국. 무김치와  오징어 무침까지. 어멍도시락은  국이 있어  좋다. 4일차는  사려니숲길 .기상관계로 둘째날 코스였으나  바꿔 걸었다 .비교적 수월한 코스이나  초반의  절물길 3km 는  오르막 내리막이 있어  힘 좀 뺀다.  비예보가  있었으나  연기되어  구름만 잔뜩 낀 날씨여서  다행. 점심은  본도시락으로  제육볶음인데  먹으려고 보니  제육 범벅이  되있었다.  따뜻한 국이없어  아쉬움 가득.어멍도시락 생각이 간절. 5일차는  돌오름길. 비예보가 있어  한라산둘레길 통제되나 했으나  다행히  통제는  없었다. 비가  가늘게  와서  우비는 입었지만  오락가락하는 비라  별로  맞지  않았다. 점심이후는  비도 그치고 점심으로  김밥과  빵을  준비했는데  김밥은  맛있었다. 다만  빵 대신에  음료나  따뜻한 국을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마지막날 6일차 천아숲길. 돌오름길의 보림농장 삼거리서  갈라진다. 아침에는  비가 그쳤다.그러나  구름이  몰려와  시간이 지날수록  비가  세차진다는 예보다. 30여분 걸으니  비방울이  떨어져  모두  우비입고  비맞이 하고  걷는다. 가는비가 와서 부지런히  걷는데  천둥소리가  간간히 들린다.  제발 점심 먹을때까지만   이정도로  유지해달라고  기도하며  걸었다.  드디어  12시  점심시간 노루오름 삼거리서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었다. 비방울이 조금씩 떨어지지만  그런대로  먹을만했다. 이렇게  비올때는  간편식인 샌드위치가  좋긴하나 따뜻한 음료가 있었으면  좋았을걸 아쉬움.  비가  더오기전에  재빨리  먹고 볼일보고  서둘러 출발. 조금 지나니  천둥소리가  빈번하고  산 전체가  구름에  휨싸이고  굵은 비가  장대처럼 쏫아진다. 우비를  잘 여미고  모두들 비에  만발의 대비를  했으니  비한번  맞아보자  하며  씩씩하게  나아갔다. 그렇게  한 30분을 퍼붓더니  비방울이  가늘어진다. 장대비를  온몸으로  맞고나니  비가 와도 이젠 상관없었다. 한참을 걸으니  하늘이 보이고  비가 그쳤다. 깍아지르는  천아계곡 아래로  내려갍대는  모두  우비를 벗고 비도 그치고  무사히  천아숲길까지  한라산 둘레길  완주. 마지막날  잊지못할  숲속 우중 걷기를 경험했다.  어렇게  비에 맞서  걷고나니  기분도  좋아진다. 5박6일간  한라산둘레길  완주한것도  대견하고,  잘 버텨준 다리도  고맙고,.함께 걸어준  길동무들이  있어서 더  즐거웠던  트래킹 여행이었다.                   
작성자 : e****k
평점 0점/5점
일정0 숙박0 식사0 이동수단0 인솔자0
댓글 0개 작성일 2024-01-17
추자올레 원정대
작성자 : 냥**진
평점 0점/5점
일정0 숙박0 식사0 인솔자0 분위기0
댓글 0개 작성일 2024-01-17
제주올레트립_겨울몽골 탐험대
작성자 : 유*솜
평점 0점/5점
일정0 숙박0 식사0 인솔자0 분위기0
댓글 0개 작성일 2024-01-11
몽골 제발 꼭 가세요..잊기 힘든 추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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